2023년 최신 부동산 증여 세금 절약 전략을 소개합니다. 공시지가와 기준시가 고시 전 증여의 이점, 개별공시지가 및 국세청 기준시가의 중요성, 증여 시기에 따른 세금 차이, 관련 법률 정보 및 자산 관리 팁을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목차
부동산 증여와 관련된 세금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특히 공시지가나 기준시가 고시 전에 부동산을 증여할 때의 세금 혜택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우리는 부동산을 증여할 때, 그 가치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 궁금해할 수 있습니다. 시장 가치를 정확히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 토지는 개별공시지가, 주택은 개별(공동)주택가격, 그리고 주택 이외의 건물은 국세청의 기준시가를 기준으로 증여세를 계산하게 됩니다.
이러한 기준 가격들은 보통 1년에 한 번씩 고시되는데요, 증여일 현재 고시되어 있는 가격을 적용하게 됩니다. 만약 당해 연도의 기준가격이 아직 고시되지 않았다면, 전년도에 고시된 가격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는 증여 시기에 따라 세금 부담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은 각각 매년 5월 말과 4월 말에 고시되며, 국세청의 기준시가는 오피스텔이나 상업용 건물의 경우 매년 12월 말경에 고시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기준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기준가격이 고시되기 전에 증여하면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토지의 경우, 개별공시지가는 5월 초에 공람을 거쳐 5월 31일경에 확정되어 고시됩니다. 따라서 증여를 고려 중인 토지의 예상 공시지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업용 건물의 국세청 기준시가는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결정되므로, 건물 가격이 상승했다면 해당 연도의 기준시가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5년부터는 국세청의 상업용 건물과 오피스텔의 기준시가를 소유자가 미리 열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전에 기준시가를 확인하고 적절한 증여 시기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역대 데이터를 살펴보면, 특별한 사건이 없는 한, 매년 개별공시지가나 국세청의 기준시가는 전년보다 약간 높게 설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동산 가격 하락이 예상되지 않는 한, 고시일 전에 증여하면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은 토지(건물)소재지 시·군·구청 누리집에 접속하여 검색해 볼 수 있으며, 국세청 기준시가는 국세청 홈택스를 방문하여 「조회/발급」 - 「기타 조회」 - 「기준시가 조회」를 클릭하면 고시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공동주택가격은 2006년부터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가격 열람시스템 누리집 (http://www.realtyprice.kr)에서 검색할 수 있다.
이렇게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지혜로운 증여 전략을 통해, 여러분의 재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세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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