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세금

겸용주택 양도소득세 절약 전략: 전문가가 알려주는 핵심 정보

by 프로도 부인 2023. 9. 17.
728x90
반응형

겸용주택 양도소득세를 절약하는 방법을 전문가가 지도합니다. 주택과 상가 복합 건물 소유자를 위한 법적 배경부터 실제 사례, 계단 면적 활용까지 한눈에 파악하세요. 양도소득세를 줄일 수 있는 법적 배경과 실제 사례, 효과적인 절세 전략을 알아보세요.

겸용주택 양도소득세 절약 전략: 전문가가 알려주는 핵심 정보
겸용주택 양도소득세 절약 전략: 전문가가 알려주는 핵심 정보

 

 

목차

 

겸용주택 팔 때 주택과 그 외 부분 면적이 같은지, 계단은?  확인해 보자!

겸용주택 양도소득세 문제를 함께 해결해 볼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종합하여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절세 전략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김시민 씨는 8년 전에 신축한 상가 겸용주택(지하 대피소, 1~2층 근린생활시설, 3~4층 주택으로 각 층 연면적은 50㎡)을 양도(양도가액 12억 원 이하)하였으나 1세대 1 주택의 양도로 보아 양도소득세를 신고 납부하지 아니하였다.

그런데 얼마 전 세무서에서 1,500만 원의 양도소득세 고지서가 나와 내용을 알아보니, 주택과 주택 외의 연면적이 동일하다 하여 주택 외의 연면적에 대하여 양도소득세를 과세한 것이었다.

김시민 씨의 경우 어떻게 하면 전체를 주택으로 인정받아 양도소득세를 비과세 받을 수 있을까?

겸용주택 양도소득세의 법적 배경

먼저, 겸용주택 양도소득세의 법적 배경부터 자세히 알아봅니다. 현재 법규에 따르면, 주택과 상가가 함께 있는 겸용주택은 그 주택 부분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은 양도소득세 법과 관련 규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해당 법률을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전체를 주택으로 인정받는 방법

그런데 여러분! 전체를 주택으로 인정받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를 가능케 하는 핵심은 '상가 부분을 주거용으로 사용했음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 여러분이 준비해야 할 서류에는 
  • 임대차계약서 사본(당초 계약을 할 때 상가면적과 주택면적을 구분 기재 하는 것이 좋음)
  • 세입자의 주민등록표 등본(해당 주택의 전입세대 열람으로 갈음 가능)
  • 인근주민들의 거주사실확인서
  • 기타 세입자가 거주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

상가 부분을 주택으로 인정받는 실제 사례

실제로 이런 절세 전략을 활용한 사례를 보자면, 상가 부분을 주거용으로 임대하여 성공적으로 전체를 주택으로 인정받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임대차 계약서에 상가와 주택의 면적을 명확히 구분하여 기재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하실의 얘기를 해볼까요?

지하실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 기준이 달라져요. 주거용으로 쓰고 있다면, 그걸 확실히 보여줘야 돼요. 만약 뭐라 증명하기 힘들다면, 주택 부분과 아닌 부분의 면적 비율로 판단하게 됩니다.

계단 이야기도 한 번 해볼까요?

계단은 보통 크게 신경 안 쓰지만, 때로는 중요해져요. 주택과 상가 부분의 면적이 비슷하다면 계단 면적도 고려해봐야 해요.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는데, 명확하지 않다면 면적 비율로 계산해요. 예를 들어, 2층으로 가는 계단이 1층에 있다면, 그 계단 부분은 주택 부분으로 볼 수 있어요.

위 사례의 경우

지하층의 전부 또는 일부를 세입자의 주거용으로 사용했다면 그 사실을 적극 입증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2층 계단 면적을 주택으로 계산하여 주택의 연면적이 넓으면 1세대 1 주택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어요.
 다만, 12억 원을 초과하는 고가 겸용주택의 경우 2022년 1월 1일 이후 양도분부터 주택의 연면적이 주택 외 연면적보다 큰 경우에도 주택부분만 주택으로 보고 양도차익을 계산하도록 개정되었습니다.(고가주택에 해당하지 않는 겸용주택은 개정 전과 동일함).

주택 외의 연면적 과세 문제 해결 방안

마지막으로 주택 외의 연면적 과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1층 상가와 2층 주택이 있는 겸용주택에서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1층에 위치해 있다면, 이 부분도 주택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설계와 계획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우리는 겸용주택 양도소득세 절감 전략에 대하여 깊게 파헤쳐 보았습니다. 이러한 전략들은 주택과 상가가 함께 있는 복합 건물 소유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세를 줄이기 위한 준비는 물론, 주택 부분과 그 이외 부분을 어떻게 구분하고, 필요한 서류와 증거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담았습니다.

겸용주택 양도소득세 절약 전략은 단순히 세금을 줄이는 방법이 아니라, 건물 소유자가 그의 자산을 더욱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돕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제시한 전략과 팁들이 여러분의 주택 판매 경험을 더욱 부드럽고 이롭게 만들기를 바랍니다.

새롭게 얻은 지식으로 여러분의 재정 건강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욱 세밀하고 효과적인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